대구 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것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지구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29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1일 새벽 두 시쯤 대구시 수창동 달성지구대 바닥에 기름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건물 바닥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1일 새벽 1시 20분쯤 혈중 알코올 농도 0.087%의 상태로 음주운전으로 하다 단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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