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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공대위 "특별법 통해 공개해야"

<8뉴스>

1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X파일 공대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3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안기부 X파일 진상규명과 수사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갑배 변호사는 "도청테이프 내용 가운데 공익에 관한 사항은 공개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만들고, 미공개 내용중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특검을 도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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