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름 남짓 앞둔 현재 6만여명의 근로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 조사결과, 지난달말 현재 6만5천여개 사업장에서 18만5천8백여명의 체불이 발생해, 이중 40%인 6만2백여명, 2천6백45억원이 청산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도산기업 퇴직 근로자들의 밀린 임금을 대신 지급해주고 기업주의 남은 재산에서 회수하는 '체당금'은 지난달 9백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억원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대비 체불청산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집단 체불사건의 신속한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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