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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궂은 날씨 이어져…남부엔 비소식

<8뉴스>

태풍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주변에 탈림과 나비라는 두 개의 태풍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먼저 13호태풍 탈림은 중국 내륙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가장 높고 나비는 아직 멀리 있기 때문에 진로가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비구름이 계속 지나가는 비구름의 통로에 놓여있습니다.

당분간 이 길을 따라 비구름이 계속 지나갈 것으로 보여서, 당분간 토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태풍 탈림에서 많은 수증기가 공급해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비구름을 더욱 발달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31일) 우리 나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오후나 오전 중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 해상에서는 물결이 잔잔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의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서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흘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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