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피해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9.11달러로 전날보다 0.68달러 상승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66.00달러로 전날보다 0.34달러 내렸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67.21달러로 0.82달러 올랐습니다.
한편 미국 광물관리국에 따르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로 지금까지 멕시코만에서 원유 140만배럴과 천연가스 83억 입방피트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우리 시간으로 31일 아침에 멕시코만 정유시설 피해 상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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