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간 대포'로 국경넘기 도전

<8뉴스>

<앵커>

포탄 대신 사람을 넣고 발사하는 인간대포. 최장거리 기록 보유자가 이번에는 대포로 국경넘기에 도전했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와 미국이 인접한 한 해변가.

두 나라 국경선을 따라 철제 기둥이 세워져있습니다.

인간대포 최장거리 기록 보유자인 스미스씨가 대포로 국경넘기에 도전합니다.

여유있는 미소를 지으며 멕시코 땅에 설치된 포신속으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대포가 발사되고, 순식간에 45미터를 날아 미국 샌디에고 땅에 마련된 안전망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데이비드 스미스/인간대포 최장거리 기록보유자 : 아주 좋습니다. 정말 쉬웠어요.]

스미스씨는 물론 아무런 입국절차도 밟지 못했지만 미국 국경수비대는 불법 입국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네수엘라의 한 예술가가 정신 병원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스미스씨는 지난 1998년 56m를 날아 기네스북에 올랐는데 대포로 국경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미스씨 뿐 아니라 아들과 두 딸도 전세계를 함께 돌며 인간 대포 묘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