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플로리다 남부를 강타한 데 이어 맹렬한 기세로 북상을 계속해 다음 주 초에는 멕시코만 일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트리나는 멕시코만의 따뜻한 해류를 만나면서 풍속이 더욱 강해지고 있어 플로리다 남부를 강타할 당시 중심 풍속이 시간당 128㎞인 1급에 불과했지만 어제는 시간당 177 km의 3급으로 점차 강해졌고 30일쯤에는 4급으로 세력이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당국은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주 해안지대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태풍 카트리나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백만 가정 이상이 단전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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