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남북 이산가족 집단 상봉이 26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11차 상봉에 나서는 남측 이산가족은 당초 100가족이었지만 건강때문에 1가족이 불참해 모두 99가족에 146명입니다.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해 7월 이후 중단됐다 13개월만에 다시 이뤄지는 것으로 상봉단은 26일 육로로 금강산으로 이동해 오후 3시부터 단체 상봉을 시작했습니다.
27일은 해금강 호텔에서 개별 상봉을 한 뒤 삼일포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1진 상봉단은 28일 남측으로 돌아오고, 29일부터는 북측의 100가족이 헤어진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진 상봉이 31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11차 상봉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전에는 이산가족이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금강산 면회소의 착공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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