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불법입국한 일본인을 두 달만에 돌려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일본인 세키구치 마사히로씨가 중국 지린성 집안시에서 압록강을 헤엄쳐 지난 6월 북한 자강도 만포시 미타리를 통해 입북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불법 입국이 불순한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개인 사정때문인 것으로 확인된 것만큼 본인의 의향도 고려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어제 그를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일본인 세키구치 마사히로가 가정 문제로 고민하다 지난 1월 독일로 가서 망명을 신청했으나, 거절 당해 일본으로 돌아간 뒤 입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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