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24일 옛 안기부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이 청와대에 처음 보고한 게 지난 2월 4일이라고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SBS 기자와 통화에서 "이 첫 보고 이후 지난 2월 25일 이뤄진 두번째 보고에선 '추적하고 있는 내용이 국정원 도청자료'라고 밝혔으며 지난 6월까지 모두 7번 보고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지난 6월까지는 '미림팀'의 존재 등 상당히 자세한 부분까지 보고가 이뤄졌다"며 "25일 정보위에서 보고 시기 등 의혹을 집중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