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구치시설에서 자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문 등 인권 유린 행위에 대한 유엔측 조사를 허용하기로 처음 합의했다고 유엔 인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만프레드 노박 유엔 인권위 특별조사관이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을 찾아 직접 조사할 예정입니다.
노박 조사관은 파룬궁 수련자에서 반체제 인사까지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각종 인권유린 행위에 시달리고 있다는 많은 주장이 사실인지를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여러 해에 걸친 협상 끝에 방문을 허용해 준 것에 대해 만족한다면서, 중국 당국은 과거와 달리 이번 방문에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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