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주 6자회담 속개를 앞두고 참가국들의 사전 조율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이미 3번이나 만난 만큼 회담이 다시 열리면 회의가 빨리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경렬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기자>
맥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주부터 오늘(23일)까지 북한과 뉴욕 채널을 통해 3차례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맥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 첫번째는 지난주에 미국이, 두번째는 북한이 연락해와서 모두 3차례 외교적 교환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속회담을 밝게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이 분명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진전을 이뤄보겠다는 바람이 있고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도 행정부와 의회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등 쟁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반 장관은 한미간 이견은 없으며 공조도 견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격의없는 의견 교환했고, 이런것을 토대로 내일 국무·국방장관을 만나서 좀 더 깊은, 심도있게 협의를 하고자...]
한국측 회담관계자는 참가국들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칙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회담이 속개되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속개되는 회담이 열흘안에 마무리돼야 후속조치등 추진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담 속개시 조기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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