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대훈 특별검사팀은 사건 핵심 관계자인 석유전문가 허문석씨가 특검 기간 동안 귀국하지 않는 것에 대비해 수사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일단 허씨가 귀국하지 않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다른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일정을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문석씨는 철도공사 수뇌부와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 등을 만나며 유전개발에 적극 관여했으나 검찰 수사 직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잠적했습니다.
특검팀은 22일 이광재 의원 등에 대한 검찰의 내사 자료 3천여 쪽을 넘겨받아 기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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