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등 사망자 백21명을 낸 키프로스 여객기 추락 사고 당시 추락 2초 전까지 조종실에서 긴급구조 요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종 훈련을 받은 승무원 안드레아스 프로드로모우로 추정되는 남성이 헬리오스 여객기 추락 10분 전 조난 신호를 보냈으며, 땅에 충돌하기 2초 전에 다시 신호를 보냈다고 사고 조사반은 밝혔습니다.
촐라키스 사고 조사 위원장은 그러나 당시 항공기 통신 주파수가 잘못 맞춰져 있어, 조난 신호가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촐라키스 위원장은 이에 앞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압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있었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돼 항공기 엔진이 멈춘 것이 추락의 최종 원인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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