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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부세 대상 18만5천명"

종부세 납부액도 3배 이상 늘어나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마련하고 있는 부동산 종합대책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관련 법 개정이 이루어질 경우 내년에는 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올해보다 10만명 늘어나고 종부세 납부액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경부가 최근 열린우리당에 보고한 예상결과에 따르면 '종부세 부과대상을 주택은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나대지는 6억원에서 4억원으로 낮추면 종부세 납부자가 올해 8만 5천명에서 내년에는 18만 5천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 세수도 올해 예상치인 7천억보다 3배 정도 늘어난 2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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