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중국산 장어에 이어 잉어와 붕어 등 민물고기 5종에서도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홍콩 식물환경위생국은 세관과 도매시장에서 민물고기 11종의 표본을 추출해 화학검사를 실시한 결과, 잉어와 붕어,쏘가리,초어,대두어 등 5종류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종은 특히 홍콩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생선으로, 모두 중국 대륙에서 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62마리의 장어 표본 검사에서도 89%인 55마리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베이징에 관계자를 급파해 중국 대륙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 함유 수산물의 검사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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