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이동형 휴대전화 감청장비인 카스와 관련된 도청 자료와 함께 유선 중계구간에서 이루어진 국정원의 휴대전화 도청 자료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확보한 자료에는 유선 중계구간에서 도청하기 위해 동원됐던 장비와, 도청 대상자들을 알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선 중계구간 도청은 휴대전화 통화가 일시적으로 유선으로 바뀌는 구간에서 도청하는 방법으로 국정원이 3년11개월동안 사용해온 핵심 기술입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번주 중반부터 감청 장비를 개발해온 과학보안국 내의 연구단과, 이 장비를 관리해온 운영단의 실무자들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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