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차분한 휴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대형교통사고로 얼룩진 하루였습니다. 전국에서차량 정면 충돌이 잇따르면서, 오늘(21일) 하루에만 모두 7명이 숨졌습니다.
최대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119 대원들이 필사의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서울 마포경찰서 앞 길에서 시청쪽으로 가던 매그너스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쏘나타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쏘나타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아침 6시쯤에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경수산업도로에서 서울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살 김모씨 등 3명과 트럭기사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오전 9시 40분쯤에는 서울 수유동에서 26살 정모씨가 모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를 정면으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씨와 택시기사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앞서가던 외제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망가다 신호에 걸리자 중앙선을 넘다 택시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