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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퇴역 美대령 서훈촉구

여야 의원 공동 결의문 내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00명은 오늘(21일) 결의문을 내고 한국계인 김영옥 미국 육군 예비역 대령에게 태극무공 훈장을 조속히 수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김 대령에 대한 서훈은 한국을 지키고 있는 국군과 유엔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징이며 한미동맹에도 도움이 된다"며 "고령인 김 대령이 암 투병중임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에 서훈 심사를 완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영옥 대령은 미 육군 소속으로 2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전공을 세우고 예편한 뒤 한국전쟁 발발 후 자원입대하고 지난 63년 한국 최초의 미사일 부대를 창설해 한국의 국방능력 신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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