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차 6자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5천 킬로와트급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아사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올봄 영변원자로 가동을 중단한 후 5월에 폐연료봉을 빼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사히는 4차 6자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영변핵시설을 감시하고 있는 미국 정찰위성이 원자로가 들어 있는 건물로 통하는 보일러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에서 보일러만의 단독 가동은 생각하기 어렵다며 북한이 핵연료봉을 새로 넣고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원자로 포기 용의를 내비치면서 뒤로는 핵개발 규모를 착실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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