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970, 80년대 미국에서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벌이다 지난 6월 타계한 고 서정균 선생의 미망인 이화영 여사가 고인이 생전 발행한 해외한민보 등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기증된 자료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관련 사료와 창간호부터 252호까지의 해외한민보, 해외한민보 영인본 등 천여 점"이라며 "보존 처리와 디지털화를 거쳐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일반인도 검색과 활용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 서정균 선생은 1937년 경북 달성에서 태어나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1973년 '해외한민보'를 창간해 12년간 발행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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