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리투아니아, 그루지야 등 구 소련권에 속해 있던 4개국이 크림반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지역패권주의에 맞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이미 유럽연합에 가입한데다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에서도 민중봉기를 거쳐 친 서방 정권이 탄생함으로써 이 지역의 탈 러시아 움직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유셴코 대통령과 그루지야의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발트해와 흑해, 카스피해에 있는 민주국가들의 연합을 제창하고 나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양국 지도자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구 소련 12개국이 참여하는 독립국가연합에 대응해 민주선택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민주국가들이 연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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