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대축전 행사 비용과 관련해, 남측 준비위원회가 3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남측 준비위가 영수증 등을 처리해서 최종 정산한 내용을 검토한 후, 남측 준비위가 남측 대표단 참가비 등을 통해 거둔 8천만원을 제외한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은 "이번 행사가 광복60주년 행사인데다 민간과 당국이 공동으로 행사를 치르며 남북화해협력 증진에 기여해 교류협력기금 지원 근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측 준비위가 행사 전 신청한 예산 내역은 행사비가 12에서 17억원, 식비 2,3억원 교통비 2억원, 행사 준비비와 예비비 10억원 등입니다.
통일부는 이전 공동행사에서는 북측 대표단의 체류비만 지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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