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남북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남북통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부의 통합과 단결"이라면서 참여정부 후반기에는 반드시 통합·협력의 무드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19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힌 뒤 "통합과 단결을 위해 누구든 각자가 한발 뒤로 물러서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실장은 아울러 "밉든 곱든 대통령은 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라면서 "최고 지도자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활기차게 신이 나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실장은 "대통령이 새로운 정국구상을 하려면 인적 조치가 필요한 만큼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정국 해결을 위한 소견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며 간접적으로 사의를 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임 비서실장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후반기구상에 맞는 비서실장이 다음주쯤 발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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