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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국정원이 밝힌 내부 분위기

@ 국가정보원에 대한 검찰의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에 대해,

국정원이 보도 자료를 통해 내부 분위기를 밝힘.

<아래는 국정원이 밝힌 분위기>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국정원 분위기

□ 국가정보기관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

 o 그동안 대부분의 직원들이 국가안보와 국익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음에도 과거 일부 잘못된 일로 압수수색을 받게 된데 대해 착잡함과 국가 정보역량이 노출될 가능성에 대해 일부 우려감을 나타내면서도

 o 이번 기회에 지난 8.5 과거 불법감청에 대한 우리 원의 고백의 진정성이 확인되어 잘못된 과거를 말끔히 털어버림으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음

□ 분위기

 o 대다수의  院 직원들은

  - 국정원이 지난 8.5 과거 불법감청 실태를 고백하면서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불가피한 일로 받아들이면서

 - 비록 과거에 벌어졌던 일이기는 하나 불법감청 문제가 나올 때마다 참여정부 이후 변화와 개혁을 통해 실현한 탈정치, 탈권력화의 성과마저 퇴색되고

- 합법적인 감청업무를 비롯한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수행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이번 기회에 지난 8.5 과거 불법감청에 대한 국정원 고백의 진정성이 확인되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 이제부터는 국가안보를 위해 감청 등 본연의 임무가 국민들의 전폭적인 이해와 믿음속에서 수행되는 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음

o 또한 이번 일을 직원들의 보안의식과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

o 한편

- 그동안 국가안보와 국익보호를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하나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감수하고 묵묵히 일해 왔는데 압수수색까지 받게 된데 대해 착잡한 심경을 나타내면서

- 이번 압수수색이 국가정보기관의 역량노출로 이어져 날로 치열해지는 정보전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가운데

- 변명도 할 수 없고 자랑도 할 수 없는 정보기관 요원으로서 숙명을 감내할 수 밖에 없겠지만 잘못된 부분만 부각되어 더이상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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