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선관위, 불법 정치자금 제공 기업 등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임원 명의를 빌려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업과 임원 등 20여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임원들을 동원해 소관 상임위인 국회 건교위 소속 여야의원들에게 1인당 5백만원에서 2천만원씩 억대의 정치자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정치자금 실사결과를 19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