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
중-러 군사훈련관련
첫째는,
중-러간 군사협력 기초한 훈련이다.
러시아로서는 국제정치무대에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게
군사분야. 산업으로서는 군수산업이 중요한데
첨단 무기를 사주는 국가가 중국과 인도다.
러시아의 군수산업을 지탱해줄 세력이 필요한데
중국과 인도인셈.
이번 훈련은 중국이 이니셔티브를 쥐고
러시아가 지원해주는 모양새.
둘째로 한반도 비상 상황을 가정한 것인가 여부?
우리 관심사인데 그렇다라고 얘기하기 어렵다.
러시아에선 이번 훈련 관련 언급이 별로 없고 의미를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고
중국이 내세운 명분은 분열주의에 대처한다는 것.
분열이란 타이완을 지칭.
그러나 실제로는 에너지 확보 차원이 클 것.
중앙아시아 해상 루트.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타이완,일본
한국에 포위된 꼴. 독자적으로는 아직 약하니 러와 연합할
필요가 있는 것.
즉 미-일 해상세력 견제위해 합동으로 견제할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것.
군사훈련은 합동으로 하지만 미묘한 차이 있다.
러시아는 미래의 안보위협자로서 중국을 상정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는 하지만 전략적 선택을 해야할 상황이 올 경우
균형자 역할 가능성을 찾아보자는 차원도 있는 것.
실제로 러시아는 중국에게 첨단 무기는 안 팔고 있다.
수호이 35까지 나왔는데 우리한테는 사라고 하면서
중국에게는 안 팔겠다고 한다. 중국은 군수 관련해선
러시아 의존도 높은데 수호이 27까지만 구입했다.
중국측에서 이번 훈련은 제3국을 겨냥한게 아니라고
설명해 왔다. 한반도 유사 상황을 가정한게 아니라는 것.
외교부 차원에서는
특별히 주의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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