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국회 과기정위에서 하루종일 위증여부, 감청여부를 가지고 계속 추궁을 당하던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성깔'을 드러냄
진 장관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반발.
" 저도 하나 묻겠습니다. 국정원이 휴대폰 감청했다는 기기가
20대입니다. 그거 한 대로 몇 명이나 도청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20대를 다 합쳐도 천 명이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의원님들이 지적하시며 일반화 시키는 것은
3천 7백만 휴대폰 가입자들이 도청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국정원이 천 명 정도- 그 사람들이 국가기관이 도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를 도청한 것과
3천 7백만 가입자를 도청할 수 있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정원의 제한적인 도청을
마치 3천 7백만을 도청할 수 있는 것처럼 일반화시켜서
지적하는 분들이 오히려 국민들을 불안하게하고 있다고 봅니다"
***'예상대로' 과기정위 소속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
마이크가 꺼진 상태로 핏대를 올리며 진 장관을 몰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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