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신종 컴퓨터 웜 ‘Zotob.D’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웜 ‘RBOT.CBQ’이 퍼지고 있어 황색경보를 발표했습니다. ‘Zotob.D’웜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8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플러그 앤 플레이의 취약점(Microsoft Security Bulletin MS05-039)을 이용해 전파되는 Zotob웜의 또 다른 변종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는 변종이 무섭습니다.
Zotob.D와 RBOT.CBQ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컴퓨터의 445포트를 공격하며 TCP Port 7778 또는 6667 포트를 오픈해서 FTP 서버로부터 특정 명령어를 다운로드 받아 감염된 컴퓨터를 원격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누구라도 사용자 정보를 훔치는 등 악의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웜들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Windows 2000, XP, and Server 2003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감염시킵니다. 또한 지난 10일 발표한 새로운 패치를 설치하지 않은 컴퓨터가 있을 때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컴퓨터에 감염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에서는 최신 패턴 2.787.00이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예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트렌트마이크로 관계자는 “Zotob웜의 여러변종이 미국 등 해외에서 발견됨에 따라 국내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황색경보를 발표한다.”며 윈도우 보안패치를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컴퓨터를 중심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보안 패치를 비롯한 바이러스 패턴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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