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행진과 민족 대회, 현충탑 참배, 남북 통일 축구 등 뜻깊고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 광복 60주년 8.15 민족 대축전이 오늘 폐막됩니다. 북한 대표단은 오늘 국회를 방문하고, 남북 정상 회담과 6.15 남북 공동 선언의 주역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한 뒤, 내일 북으로 돌아갑니다.
<소급 처벌은 없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이 광복 60주년 경축사에서 제안한 '과거 국가 권력 남용 범죄에 대한 공소 시효 배제'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입장을 밝혔습니다. 형사적 소급 처벌은 배제하되, 재심은 가능하게 하고, 민사 상 손해 배상에 대한 소급 적용은 인정한다는 것 등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그 의미를 짚어본 뒤에, 한나라당 등 야권의 반응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말바꾼 정보 통신부>
휴대 전화에 대한 도감청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온 정보 통신부가 말을 바꿨습니다. 진대제 정보 통신부 장관은 오늘 오전 '이동 전화의 안전성 제고 대책'을 발표하면서 휴대 전화의 도감청이 가능한 만큼 불법 감청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들인 지 전해드리면서, 실효성을 따져보겠습니다. 도청 수사 속보도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나트륨 조심>
건강을 생각한다면 나트륨 섭취량을 크게 줄여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권고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900 mg (소금 12.5 g)에 달해,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섭취량을 2.45배나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음식물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있고, 또 이런 나트륨 과다 섭취가 어떤 질병들을 유발하는 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면허 시험장 북새통>
광복절 특별 사면을 받아운전 면허증을 다시 따려는 사람들로 오늘 전국의 운전 면허 시험장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또 음주 운전과 관련해 사면의 형평성을 문제삼는 사람들로 경찰청과 정부 당국의 인터넷 게시판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떤 논란인 지,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후임 대법원장에 이용훈씨 유력 / 상속세, 있으나 마나
▶ 삼성차 채권단 소송 제기 / 논술, 교사도 비지땀 / 과외, 시켜도 안된다
▶ 2년 거주하면 이혼해도 영주권 부여 / 지리산 곰 덫에 걸려 숨져
▶ 사랑의 자장면 / 뜸부기 둥지 습격 사건 / 공무원 부부 살해, 아들이 범인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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