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46분쯤 일본 미야기현 등 도호쿠 지방에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센다이시의 실내 수영장 천정 구조물이 무너져 어린이 3명 등 19명이 다쳤습니다.
또, 떨어진 기왓장이나 돌에 맞아 다치는 등 모두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미야기현 등 도호쿠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지진해일 발생의 우려가 있어, 1시간 반 가량 지진해일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서는 진도 6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도쿄에서도 진도 4가 관측됐습니다.
진원지는 미야기현 80킬로미터 앞 바다 밑 20킬로미터 지점으로, 비교적 얕아 각지에서 느낀 진동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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