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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축전, 곳곳에서 보혁집회

보수. 진보 진영 갈라져 집회 대결

<8뉴스>

<앵커>

북한 대표단의 참배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와, 찬성하는 진보 단체의 집회도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한총련 학생 등은 집회 장소를 연세대에서 경희대로 바꿨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북측 대표단의 국립묘지 참배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이 시위를 벌입니다.

[박창규/무한전진 대표:기만적인 적화통일 술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 현충원에 기어 들려고 하는 것이다.]

경찰은 오늘 시위 현장에서 24명을 연행했습니다.

워커힐 호텔에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 5백여 명이 모여 손뼉을 치며 북측 대표단을 맞았습니다.

전국 민주택시노조연맹 택시기사들도 차량을 이용한 북측 대표단 환영집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어제(13일) 밤 연세대에서 심야 집회를 가졌던 한총련 학생 등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늘밤 집회장소를 경희대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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