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말복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 낮의 수은주가 대부분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해안지방은 푄현상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가마솥더위였는데, 경포대는 오늘(14일) 3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늦더위는 앞으로 사나흘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사진 보시면, 현재 남해안 지방으로만 약한 구름이 조금 끼어있을 뿐,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가는 구름이 우리나라 하늘을 조금 가리겠습니다.
따라서 광복절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겠고, 낮 한때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독도 해상에는 안개도 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에 밤잠 설치실 수도 있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25도, 강릉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오늘보다는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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