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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지난 79년 인질극 주도 증거 발견못해"

미국 정부는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지난 79년 테헤란 미국 대사관 인질극을 주도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지난 79년 발생한 미 대사관 인질 사건과 관련됐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했지만 아흐마디네자드가 인질극을 벌인 단체의 일원이었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었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는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그러나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인질극을 주도한 단체와 접촉했거나 비슷한 성격의 써클로 옮겼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2주 전에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대사관을 점거한 학생 운동의 리더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란 언론들은 그가 학생운동 리더였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는 구 소련대사관을 타깃으로 선호했었기 때문에 미 대사관 점거에는 반대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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