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이런 변화의 바람은 북한의 말에도 불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측 대표단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폭탄주' 한잔 하자.
각종 회담을 통해 흘러들어간 남한의 폭탄주 문화를 북한 최고 지도자가 언급할 정도가 됐습니다.
노동신문은 탈모 예방법 기사에서 '스트레스'라는 말을 썼는데요.
외래어를 가급적 안쓰는 북한이 남한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쓴 것입니다.
이 밖에 '얼짱' '몸짱' 같은 남한의 유행어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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