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지성 폭우, 8월 하순까지 계속된다

8월 들어 벌써 3차례…대기 불안정해 비구름 계속 들어와

<8뉴스>

<앵커>

국지성 폭우는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지성 폭우의 원인과 전망을, 안영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국지성 폭우는 이번 중부지방 호우에서도 확연히 들어납니다.

경기 동부지역은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평택에는 20mm도 채 내리지 않았고 서울도 82.5mm가 오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국지성 폭우는 지난 3일 전북지역과 지난 8일 경남지역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벌써 3번째입니다.  

이달 들어 잦은 국지성 폭우는 불안정한 대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반도 지형은 찬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있고 서해상에서는 계속해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은 육지를 통과하는 동안 내륙지방의 큰 산에 가로막히면 폭발적으로 발달해 폭우로 변합니다. 

하지만 폭우는 한지역에서 오래 계속되지 않고 옮겨 다녀 기록적인 강우량에 비해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습니다.

[김승배/기상청 공보관 :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는 8월 하순까지는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지성 호우는 잠시 주춤한 뒤 오는 일요일과 다음주 수요일쯤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하기 힘든 국지성 폭우로 한동안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열대야 현상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