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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조심하세요!

어제(10일)·오늘 큰 비가 왔습니다.

특히 경기도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200mm이상의 비가 내린 곳입니다.

제일 비가 많이 온 곳이 경기도 광주의 퇴촌입니다.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남쪽에선 덥고 습한 공기가 밀어붙이고, 북쪽에선 상대적으로 찬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에 성격이 다른 두 공기가 부딪혀, 집중호우 구름을 계속 만들었는데요.

다시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강해지고 있어서, 내일 오후부턴 점차 대기가 안정을 되찾겠고 대신 끈적끈적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광복절로 이어지는 연휴동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일요일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오전에 소나기가 지나갈 확률이 40%으로, 높은 편입니다.

춘천, 강릉, 청주 역시 오전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전주는 오전,오후 모두 40%입니다.

서울과 수원은 오늘 밤까진, 약하게 라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 중에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다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30도, 강릉 33도 남부 역시 오늘보다 2-3도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해안 곳곳에 사나흘 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불쾌지수가 다시 큰 폭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지수가 83을 넘는 서울과 강릉, 대구는 모든 사람이 짜증을 느낄 정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진 강한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야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주의하셔야겠구요.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가 무너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수방대책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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