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등 10개국 과학자들이 쌀의 게놈을 완전히 해독해 내 완성된 게놈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국제 벼 게놈 해독 프로젝트' 연구진은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에서 "쌀 게놈이 3억 8천 9백만개의 DNA로 구성돼 있으며, 이 안에는 유전자 3만 7천 544개와 12쌍의 염색체가 들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발표한 쌀 게놈 지도는 현재까지 가장 완벽한 수준인 95%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어 병충해에 강한 다수확 품종 쌀 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자들은 특히 완성된 쌀 게놈 지도는, 쌀과 유전자 구조가 유사한 옥수수와 밀 보리 등의 수확 증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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