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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휘발유 가격 최고가 경신

"판매가 1리터에 천 6백원 육박할 듯"

GS 칼텍스는 오늘(10일)부터 휘발유 세후공장도 가격을 1리터에 1403원에서 11원 올려 1414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초 1리터에 1320원 수준이던 휘발유 공장도 가격은 두달 만에 리터에 100원 가까이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공장도 가격이 올라가면서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도 다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초 이미 1리터에 천 5백원선을 넘어선 서울 시내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에 천 6백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S 칼텍스는 실내등유와 보일러 등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도 각각 1리터에 846원과 838원으로 10원씩 올렸고, 경유 값도 1리터에 8원 올린 1127원으로 조정했습니다.

SK와 S-OIL 등 다른 정유사들도 추가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지역의 정정 불안과 생산설비 노후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1배럴에 70달러선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당분간 고공행진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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