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정치적 돌파구였습니다.
1996년 7월, 당시 하시모토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습니다.
그 결과 우익표가 결집되면서 절반을 밑돌던 자민당 의석은 과반수에 이르렀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도 정치적 고비 때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탈출 카드로 이용했습니다.
지난 2003년 11월 중의원 선거에서 진 고이즈미는 2004년 새해 벽두부터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습니다.
7월 참의원 선거를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지금 일본의 우익 단체들은 20만명을 동원하겠다며 오는 15일 총리의 신사 참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세 결집에 나선 우익 세력과 고이즈미 총리의 정치적 이해가 딱 맞아 떨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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