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곧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에는 대여섯시간 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안과 전남의 광양, 순천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태풍 맛사가 소멸되긴 했지만 큰 비구름으로 남으면서 많은 수증기와 강한 바람을 불어오게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진해만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연화산에 부딪히면서, 많은 비를 뿌리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산에는 시간당 50mm 이상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구요.
지금까지 개천에는 총 30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9일) 오후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과 경남 최고 100mm 이상, 중부와 경북 20-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강수확률이 60-80%로 매우 높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오후에 40%로 떨어지겠습니다.
청주, 전주, 울산은 하루종일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춘천, 강릉, 제주는 오후들면 비가 약해지거나 점차 그치겠습니다.
수도권은 강한 비가 한차례 지나가고 나면,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오전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의 무더위는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도 대부분 30도를 넘지 않겠고 낮부도 오늘보단 2-3도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려 날이 눅눅해지면서, 내일 부패지수는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지수가 7을 넘는 광주와 대구에서는 심한 부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릴라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둥·번개도 많이 치는데요.
번개가 칠 때는 맨홀을 밟지 않거나 큰 나무 밑은 피하고, 금속으로 된 물질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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