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서 삼성그룹의 독주 양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2001년~2004년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의 자산은 2001년 5대그룹의 40.9%, 자산 5조원 이상 전체기업집단의 27.1%에서 2004년 각각 51.3%와 32.4%로 늘어났습니다.
삼성의 자산증가는 비금융 부분이 특히 두드러져, 2001년 5대그룹의 25.4%, 전체 기업집단의 15.4%였던 것이 2004년에는 각각 39.2%와 21.1%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의 자본 비중 역시, 2001년 5대그룹의 31.8%, 전체 기업집단의 20.7%를 차지했으나 2004년에는 53.2%와 30.9%로 불어났다고 금감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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