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 회담 열이틀째인 6일, 북한과 미국이 5일 차석대표급 회의에 이어, 6일 낮 12시부터 수석대표 회의를 가졌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과 핵포기에 따른 상응조치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참가국들도 다양한 형태의 양자접촉을 갖고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 좁히기를 계속했습니다.
우리측 송민순 수석대표는 "한두가지 중요한 문제에서 장애가 생겨 회담이 빠른 진전을 못보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노력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힐 수석대표는 그러나, "오늘 저녁이 되면 언제 호텔을 떠날 지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회담에 더 이상 진전이 없을 경우 휴회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북-미 수석대표 회담…막바지 절충
핵포기 상응조치 등 이견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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