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제 4차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회담 열 하루째인 5일도 북-미 접촉을 포함한 다각적인 양자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문을 도출해 내지는 못했습니다.
리근 북한 차석대표와 디트라니 미국 차석대표는 5일 오전에 한시간 정도 따로 만나 의견조율을 계속했고 한-미, 남-북, 미-중, 일-중의 수석대표들도 각각 별도 회동을 가졌습니다.
송민순 한국 수석대표는 5일 오전 "어제 남-북-미 3자회담 이후 새로운 초안 가능성의 문이 열렸기 때문에 초안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