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즌들의 여론 동향을 알아보는 온라인 온 TV. 지난 한주 인터넷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과 생방송 중 하반신 노출 사건으로 떠들썩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에 의해 공식 거부된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의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현재로선 부정적인 쪽이 많습니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 글을 올린 이 네티즌은 경제 등 다급한 현안을 외면한 정치공세였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뉴스사이트의 여론조사에서도 대 연정 제안이 '현 상황에 적절치 못하다'는 응답이 훨씬 많았습니다.
MBC 음악 프로그램에서의 생방송중 성기 노출 사건을 네티즌들은 '온국민을 향한 성폭력'으로 규정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가리고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 많았고 음악계와 문화계에 미칠 파장을 걱정하는 의견도 쏟아졌습니다.
허락받지 않고 음악파일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3천 여명을 음반업계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온라인 민심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반협회가 네티즌을 직접 고소한 것은 지나쳤다는 반응이 맞섰습니다.
그러나 저작권 갈등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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