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노출' 사전구속영장 신청 방침

MBC 생방송 하반신 노출 파문과 관련해 경찰이 4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경찰은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하반신을 노출한 카우치 멤버 신모 씨 등 3명에 대해 공연음란과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신씨 등이 방송출연 사흘전에 옷을 벗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했다며, 영장 신청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MBC도 하반신을 노출한 3명을 업무방해로 3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