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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남·전남 등 호우주의보

서울·경기는 점차 비 그쳐

<앵커>

오늘(1일) 새벽 중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일부와 충남, 전남 지방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 경기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늘 아침 해제됐습니다.

이어 오전 9시에는 경기도 일부와 부산, 울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강원도 홍천과 대전, 충청남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점차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서해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는 오늘 새벽부터 내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서울이 25.5 밀리미터, 충남 서산 64 밀리미터, 전북 군산 38.5 밀리미터, 경남 마산이 91.5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아침 7시 반 출발 예정이던 김포발 울산행 비행기 등 국내선 항공편 네 편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지만, 충청남도와 경상남도에 아직도 소나기 구름이 많이 남아 있어 산발적인 호우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서객, 야영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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