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상반기 전력과 금속, 기계, 수송 등 전통적인 핵심산업 분야의 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일부는 '주간북한동향'에서 "북한은 매년 월말과 분기말 등에 보도 매체를 통해 경제계획 수행 실적을 보도하는데, 기계와 금속, 화학, 전력 등 전통적 중공업 부문 실적은 언급하지 않아 계획을 완수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전자부품과 자동화 설비부문, 식품과 의류 등 주민생활 관련 생산활동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주요 산업분야의 생산활동이 계획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자본과 기술 등 외부 생산요소의 투입없이 단기에 산업의 현대화가 실현되거나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경제역량이 농업부문에 집중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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