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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승무원 첫 우주유영 성공

우주유영 2차례 실시후 오는 8일 귀환

<8뉴스>

<앵커>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한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승무원들이 우주유영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디스커버리호 승무원인 노구치 소이치와 스티브 로빈슨이 기체 밖으로 나와 부드럽게 몸을 움직입니다.

이들은 첫 우주유영에서 우주정거장의 방향조정 장치를 수리하고 디스커버리호의 떨어져나간 단열재 부분을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실험을 위해 두번의 우주유영을 더 실시한 뒤 오는 8월 8일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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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에서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리버풀의 한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8살의 흑인 소년에게 3~4명의 괴한이 달려 들어 소년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피터 커리/영국 경찰 : 범인들의 살해 수법 등으로 볼 때 정말 끔찍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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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북부의 한 해안마을에 거대한 모래조각들이 들어섰습니다.

전설이나 역사속에 나오는 건물과 캐릭터들이 그대로 표현됐습니다.

이 모래조각전은 별다른 관광상품이 없는 이 마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것인데 대성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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