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열린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북한 백남순 외무상은 "핵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 핵무기전파방지조약 즉 NPT에 다시 가입할 것이며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양방송은 31일 백 외무상이 이번 회의 연설을 통해 "전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데서 근본적 전환이 이룩되려면 우리로 하여금 핵무기를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근본요인이 제거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방송은 백 외무상이 연설에서 "6자회담은 철저히 자주권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서 전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방도적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결실있는 회담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발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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